챔질을 하는 요령
짧은 낚시대를 사용할 때 챔질하는 요령
찌에 입질이 왔을 때 챔질을 하고 입걸림이 없이 헛챔질이 나왔을 때 채비가 물밖으로 나온다면 챔질이 강한 것입니다.
챔질과 렌딩은 다른 동작인데 하나로 연결해서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입질시 챔질하는 요령
●한손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는 낚시대의 경우
▶바톤대를 손안에 넣고 주먹을 쥐어주는 방법으로 챔질을 하는 방식입니다.
▶바톤대를 손에 살짝 쥐어주고 악수를 하듯 손을 털어주는 방법으로 챔질을 하는 방식입니다.
●한손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하는 낚시대의 경우
▶팔꿈치가 V자를 만들듯이 몸쪽으로 당겨주는 방법으로 챔질하는 방식입니다.
▶한손으로 챔질을 하기 부담스러우면 두손으로 챔질을 합니다. 두손으로 챔질을 할 때는 한손은 바톤대를 잡고 한손은 낚시대 20cm~30cm 위를 받쳐주고 살짝 힘만 주어 들어주는 방식입니다.
강한 챔질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
▶강한 챔질을 하면 낚시대가 파손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강한 챔질을 하면 원줄이 손상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강한 챔질을 하면 목줄이 손상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강한 챔질을 하면 바늘이 손상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강한 챔질을 하면 팔에 무리가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강한 챔질을 하면 대상어가 상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초릿대 끝이 5cm만 움직여도 대상어의 입걸림은 발생한다고 합니다.
바늘의 날카로움에 따라 관통을 하는지 못하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하네요.
5cm를 맞춰서 챔질하는 것은 불가능할테니 어느 정도의 작은 힘으로 입걸림이 되게 연습하는 것이 낚시대를 포함한 채비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네요.
낚시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사안에서 나에게 맞는 형태로 발전 시켜서 나만의 채비를 만들고 나만의 찌맞춤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사안으로 낚시를 진행하였는데 조과가 없다면 먼저 기본적인 사안에서 벗어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벗어난 부분이 없다면 나에게 맞게 조금씩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2021년 4월30일에 낚시를 처음 배워 낚시에 빠져 붕어를 사랑하게 된 붕어사랑그녀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시고 대박 조황 누리시기 바랍니다.